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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의 뜨거웠던 현장…비하인드 스틸 6종 공개

여름 한국 영화 흥행 3강으로 극장가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이 뜨거웠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 리얼한 체험형 영화의 비하인드, 현장 세트 스틸 공개! 현장 세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비상선언’에서 다급한 현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상황실 세트의 모습이 최초로 스틸로 공개되었다. 상황실 세트는 배우들의 열연을 돕기 위해 최대한 사실과 같은 디테일함을 살려서 구성되었다. 모니터 화면의 이미지조차 사전 제작으로 화면에 담아낸 ‘비상선언’ 제작진들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다. 이어 360도 롤링 짐벌(Gimbal)이 돌아가는 현장의 모습도 스틸에 담겼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대형 비행기 세트의 롤링 짐벌(Gimbal)은 마치 관객들이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듯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2 압도적 몰입감을 부른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 이어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현수 역으로 열연한 김남길은 현장에서도 재차 콘티를 확인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석 역으로 열연을 펼친 임시완이 촬영 현장에서 늘 진석의 서늘한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을 거듭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매 순간 최선을 다한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들로 완성된 ‘비상선언’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입소문을 낳고 있다. #3 완벽한 열연 앙상블! 화기애애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마지막으로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비상선언’의 열연 앙상블을 완성한 배우들의 현장에서의 호흡을 담아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비상선언’은 현장에서의 호흡도 남달랐다. 특히 화기애애한 지상팀의 모습은 훈훈했던 현장에서의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재혁 역의 이병헌은 좁은 기내에서 촬영하는 만큼 동선의 합을 꼼꼼히 맞추기 위해 디테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 모두 치밀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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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송강호→임시완 감사 인증샷 공개

‘비상선언’ 주역들이 100만 돌파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6일 오후 2시 30분,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과 동일한 추이로 팬데믹 이전 개봉한 재난 영화 ‘엑시트’(2019)과 ‘백두산’(2019)의 개봉 3일 만 100만 돌파를 잇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비상선언’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한재림 감독이 감사의 의미로 100만 돌파 관객 인증샷을 전했다.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앙상블고 재난 앞에서도 굳히지 않는 인간애를 보여주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뜨거운 공감을 함께 나누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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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신파적 요소 아쉽지만… 시국과 제대로 만난 ‘비상선언’

코로나19 시대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가 사는 현실을 떠올리게 하니 말이다. 3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 이야기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재림 감독이 10년 전 기획해 팬데믹 전에 크랭크인했음에도 2022년 대한민국의 모습과 맞닿아있다. 베테랑 형사 인호(송강호 분)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을 제보받고 수색하던 중 용의자가 자신의 아내와 같은 비행기에 탔음을 확인한다. 비행공포증이 있음에도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른 재혁(이병헌 분)은 탑승 전부터 수상하게 주변을 맴돌던 한 남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알게 된다. 곧이어 생화학 테러로 인해 사망자가 나오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이 소식이 지상까지 전해지고, 인호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는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밀폐된 공간 속 생화학 테러를 소재한 영화는 도망갈 곳 없이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의 공포감을 담아냈다. 살기 위해 감염 의심이 있는 학생들을 다그치는 승객, 비행기의 착륙을 막는 일부 국민, 설전을 펼치는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하고 지독히 현실적인 인간 군상은 국민 모두, 아니 전 세계인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의 시국을 연상시킨다. ‘비상선언’은 실제 비행기를 옮겨 놓은 연출로 끔찍한 항공 재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360도 회전 시퀀스를 완성하기 위해 한국서 직접 제작한 롤링 짐벌을 투입, 실제 크기의 항공기 세트를 돌려가며 촬영했다.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하늘 위에서 맞닥친 재난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등의 열연은 물론, 설인아, 이열음, 문숙 등 조연 배우들의 호연도 눈에 띈다. 약 4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발탁된 승객 역 배우들의 절절한 연기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하지만 눈물을 쏙 빼고야 말겠다는 의지 가득한 신파적 요소는 후반부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재난 영화와 떼려야 뗄 수 없음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강조된 신파적 요소가 감정선을 해치고, 결국 기존의 재난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여기 더해 애매한 엔딩은 왠지 모를 씁쓸함만 남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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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개봉 5일 전 사전예매량, ‘부산행’·‘엑시트’ 뛰어넘었다

전대미문의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역대 재난 영화 흥행작 ‘부산행’과 ‘엑시트’의 개봉 5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본격적인 흥행 이륙에 나섰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비상선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6만1142장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개봉 5일 전 오전 9시 30분 동시기 기준으로 재난영화 ‘부산행’의 2만5730장, ‘엑시트’의 3만5176장을 훌쩍 뛰어넘는 예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함께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의 연출로 언론과 일반 시사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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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연기”…‘비상선언’ 송강호→임시완, 흥행 향한 이륙 시작 [종합]

‘비상선언’이 흥행을 향해 이륙했다.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상선언’은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재림 감독은 “10년 전에 작품을 제안받았다. 캐스팅을 시작할 때는 재난이 오지 않았던 시기였다. 찍으면서 여러 감정이 들었다. 특정한 재난이 아니라 재난 자체의 속성을 들여다보면 많은 함의가 있지 않나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송강호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을 때는 평범한 재난 영화로 알고 봤다. 점점 작업을 해나가면서 한재림 감독이 재난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어른스럽게 다가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난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사회 공동체의 이야기, 소중한 지점들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와 닿았다. 인호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는 간절함, 절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재난을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서 ‘비상선언’을 통해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 영화적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강호와 전도연은 영화 ‘밀양’ 이후 호흡을 맞춘다. 송강호는 “전도연 씨가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지만, 너무 빛나는 연기를 해주지 않았나 싶다”고 극찬했다. 이에 전도연은 “‘밀양’ 이후 송강호 씨와 작품을 같이하고 싶은 갈증이 있었다. ‘비상선언’에서 많이 호흡하지는 않았지만 한 작품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던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병헌이 맡은 재혁 역은 비행기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다. 이병헌은 “실제로 20대 중반에 비행기에서 공황장애를 처음으로 겪어봤다. 공황장애의 느낌과 증상들을 그 이후로도 여러 번 경험했다. 그런 부분들이 표현됐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영화에서 주된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만 관객들에게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공황장애가 오면 느끼는 호흡들이 있다. 느끼면서 괴로워하면 오는 호흡, 괴로운 눈빛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약 등이 낯설지 않아서 그런 경험들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을 맡았다. 그는 “재난 관련된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진짜같이 해보고 싶었다. 랜딩 시뮬레이션부터 비행기 조종 버튼이나 시스템 이런 걸 눈에 보이지 않고 익숙하게 하는 그런 연습을 했다. 비행기 오락이 있는데 똑같이 조정석을 사서 집에서 연습을 핑계로 놀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임시완은 ‘비상선언’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주로 선한 역할을 선보였던 임시완의 캐스팅에 대해 묻자 한재림 감독은 “캐스팅에 영감이 된 것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러 사건이었다. 테러범의 기사를 찾아보니 평범한 사람이었다. 전혀 그런 일을 벌이지 않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이 이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임시완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가 행동의 당위성이다. 이번 작품의 경우는 당위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 혹은 아예 당위성 자체가 없던 역할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게 없어서 이 역할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더 자유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크게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강호는 “훌륭한 동료 배우들, 그리고 12년 만에 한재림 감독과 함께해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 팬데믹 자체가 끝나지 않았지만 다양한 한국 영화를 통해 모처럼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람을 당부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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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송강호 “전도연과의 호흡 좋아…빛나는 연기 해줬다”

배우 송강호가 전도연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영화 ‘밀양’ 이후 오랜만에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배우다. 오랜만에 같이 호흡을 맞추니 좋았다. 특히 전도연 씨가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닌데 보석같이 빛나는 연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전도연은 “‘밀양’ 이후에 송강호 씨를 사석에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갈증은 있었다. 많은 호흡을 한 건 아니지만, 한 작품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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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상선언, 주역들

배우 박해준, 임시완,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영화감독 한재림(왼쪽부터)이 2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난해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5. 2022.07.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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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 재난 맞서는 7인 캐릭터 탄생기 영상 공개

‘비상선언’의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 탄생기를 전했다. 18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비상선언’의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 구축 과정을 소개하는 ‘재난에 맞서는 7인의 탄생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지상과 기내에서 전대미문의 항공재난을 맞이하게 된 7인의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지상에서 항공기 테러를 막고자 하는 형사팀장 인호 역를 맡은 송강호는 “인간적인 절박함.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 표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절실한 감정을 캐릭터의 키워드로 잡았음을 언급했다. 딸과 함께 항공기에 오른 승객 재혁의 이병헌은 “상황을 극복하려고 온 힘을 다해서 싸우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국토부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 또한 “인간적인 부분에 초점을 뒀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항공기의 부기장 현수 역을 맡은 김남길은 “(비행기를 조종하며) 보지 않고 손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의문의 탑승객 진석 역을 맡은 임시완은 “목적이 없는 단순한 계획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의 시작 지점을 밝혔다. 김소진은 자신이 맡은 비행기 사무장 희진 캐릭터를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재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인물을 그려낼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의 박해준은 “명령을 수행하면서 흔들리는 모습들이 태수 캐릭터를 표현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라고 전했다. ‘비상선언’은 한재림 감독이 ‘더 킹’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영화는 8월 3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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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올여름 극장가에 무조건적 착륙 선포, 공식 포스터 공개

올여름 극장가에 ‘비상선언’이 온다. 14일 배급사 쇼박스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그린 영화 ‘비상선언’의 8월 개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2만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항공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합니다”는 카피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맞닥뜨린 비행기가 ‘비상선언’을 선포하게 됨을 예고한다. 먼저 지상에서 비를 맞으며 긴급하게 전화를 하는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 분)의 모습은 재난 해결에 몸을 던진 형사이자 아내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남편의 고군분투를 엿볼 수 있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목격한 탑승객 재혁(이병헌 분)은 항공 재난이 발생한 기내에서 수상한 인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항공 재난 상황을 전해 들으며 고뇌하는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 긴급한 상황에서도 탑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부기장 현수(김남길 분), 가장 담담한 모습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는 탑승객 진석(임시완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는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속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8월 3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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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8월 3일 스크린X·4DX·4DX Screen 개봉 확정!

영화 ‘비상선언’이 오는 8월 3일 스크린X, 4DX, 4DX Screen 특별관 개봉을 확정했다. 8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상선언’의 스크린X, 4DX, 4DX Screen 특별관 전 포맷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행기의 이륙 장면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기내가 혼란에 빠진 장면이 담겨있다. 스크린이 좌, 중, 우 3면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 상영은 확장된 시야로 ‘비상선언’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부지불식간에 발생한 테러로 인해 제어가 불가능해진 무중력 상황과 숨 막히는 기내의 공기는 3면으로 둘러싼 스크린을 통해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을 전할 것이다. 여기에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360도로 회전하는 기내 무중력신은 스크린X로 구현됐고 와이드한 3면을 가로지르는 효과를 자랑한다. 관계자 외의 출입이 제한된 미지의 공간 콕피트에서 만나는 파일럿 뷰는 항공기 조종석 1열에서 하늘을 직관하는 경험을 안긴다.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과 석양이 물든 골든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 뷰는 관객에게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만큼이나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4DX 포맷은 상하, 좌우, 앞뒤까지 역동적인 무빙의 모션체어와 급박한 상황을 더욱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 포그, 에어샷, 라이트 등 환경 효과를 사용한다. 상공에서의 상황과 특히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가속하고 흔들리는 순간까지 다이내믹한 무빙으로 구현해 내 생생한 몰입감으로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자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항공 재난 영화다. 영화는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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